환혼 시즌1 리뷰, 줄거리, 명장면 다시보기

안녕하세요~! 서캉입니다!

 

지난 "더글로리" 드라마 포스팅을 했던 것이 대박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다 보니 감사한 마음에 

이번에는 또 다른 화제작 "환혼"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환혼은 시즌 1(20부작), 시즌 2(10부작) 이렇게 나뉘어 방영되었는데요,

정말 시즌 1도 재밌고, 시즌 2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결정적 차이가 있다면 여주인공의 차이입니다. 나머지 등장인물은 그대로예요!

시즌 1에서는 정소민 배우가, 시즌 2에서는 고윤정 배우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즌 1 리뷰를,

다음 포스팅에서는 시즌 2 리뷰를 진행할 테니 기대해 주시고, 

재밌게 봐주세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서캉이가 말하는 환혼 시즌 1의 한줄평은 "한국판 해리포터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해리포터를 보며 감탄했던 영상기술력과 상상력, 창의력이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고스란히 잘 표현되어 정말 멋지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기본 정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나라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이라는 주제로 만든 판타지 로맨스 활극입니다.

장욱과 낙수의 서사이자 장욱이 가장 강한 술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다루었습니다.

해리포터처럼 4개 가문이 존재하고, 마법사의 돌처럼 얼음돌이라는 것으로

많은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시청률

 

TvN 20부작

1부 : 21년 6월 18일 5.2%로 시작해서

20부 : 21년 8월 28일 9.2%로 종영하였습니다.

 

 

 

 

 

등장인물 및 인물 관계도 

 

 

 

장욱과 무덕이는 도련님과 몸종의 관계에서, 사제지간으로

사제지간에서 연인관계로 발전되는 서사를 그려냅니다.

그 외 나머지 인물들의 관계도 굉장히 재밌습니다.

관계도를 잘 참고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줄거리

 

 

왕과 장강의 환혼술

 

장욱은 왕과 장강의 환혼술로 인해 

장강의 몸을 빌려 그 처를 취해 후사를 낳은 인물로 등장합니다.

즉, 왕의 아들이자 제왕성을 타고 난 자입니다. 

하지만 장강은 장욱의 앞날이 걱정되어 본인의 아들로 살아가길 바라고

기문을 막아버리고, 사라집니다. 

 

 

 

 

낙수인 무덕이의 가르침

 

 

이렇게 기문이 막힌 채 성장한 장욱은 

기문을 뚫어줄 스승을 찾아다니다가 

살수인 낙수를 하인으로 받아들임과 동시에

스승으로 모시게 됩니다.

 

제왕성을 타고 난 자여서 그런지

장욱은 재빠르게 무덕이의 가르침을 받으며

가장 빠르게 치수의 경지에 오르게 됩니다.

 

 

 

 

 

박진과 낙수의 싸움

 

 

역시 스승님이 강하니까 

제자가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당연하기도 합니다.

무덕이 역시 낙수 시절에는 날아다녔고,

그래서 그녀가 지나간 곳에는

술사의 머리가 떨어진다 하여

낙수라고 불리게 되는 것입니다.

 

*깨알 정보

치수 = 술법의 단계

 

1단계 : 집수(수기를 모음)

2단계 : 류수(수기를 몸 밖으로 보냄)

3단계 : 치수(대기 중의 수기를 다룸)

4단계 : 환수(인간의 경지를 뛰어넘음)

 

 

 

 

얼음돌을 갖게 된 장욱

 

 

해리포터에게는 마법사의 돌이 있다면

장욱에게는 얼음돌이 있습니다.

얼음돌은 200여 년 전 대호국을 

혼란에 빠드리게 했던 근원이며,

환혼술을 행할 수 있는 추혼향의 재료로

강한 힘을 지닌 돌을 말합니다. 

 

아무나 가질 수 없고,

선택받은 자만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양옥을 나눠 갖게된 장욱과 무덕이

 

 

장욱과 무덕이는 서로 음양옥을 나눠갔습니다.

수기를 불어넣으면 서로에게 불빛으로 신호를 주는

신비로운 돌입니다. 

음양옥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했고,

감정이 증폭되었으며, 그 상징으로 시즌2에도

음양으로 이어집니다.

 

 

 

 

빌런 진무

 

 

환혼에서의 빌런은 진무입니다.

진무의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그런지

보는 내내 얼마나 쥐어박고 싶었는지 모를 정도로

얄밉습니다. 

진무의 빌런 역할은 시즌 2에서도 이어집니다.

 

 

 

 

 

 

 

환혼 2에서 조미료 같은 관계들이 있는데요

바로박진과 김도주의 러브라인

 

 

 

 

박당구와 진초연의 관계입니다.

이들의 러브라인이 알콩달콩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설레게 합니다.

 

 

아! 세자를 빼먹으면 서운해하겠죠?

세자와 무덕이와의 썸도 재밌는 관전포인트입니다.

 

 

 

 

 

 

시즌 1의 마지막은 비극입니다.

장욱은 사랑하는 무덕이에게 낙수의 칼을 맞아 죽습니다.

 

 

 

 

 

하지만 얼음돌의 힘으로 살아나죠.

그리고 무덕이는 환혼인들의 무덤에 빠져 죽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누군가 구해갑니다.

 

시즌 1의 마지막은 비극이었지만

시즌 2를 기대하게 하는 여운을 남겼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시즌 2까지 보고 와서 써서 그런지

기분이 좋습니다^^

시즌 1을 보고 나서 시즌 2가 나오길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는지 몰라요!

 

명장면 다시 보기

 

자! 이제 개략적으로 아셨으니 빨리 환혼 시즌 1부터 정주행 하러 가세요!

시간 없으신 분들은 아래 핵심 총정리 영상 올려드리니 이거라도

보시면서 재미를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드라마 리뷰하는 "서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